유선호 의원, '호남지역 불출마' 선언
통합민주당 유선호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호남지역 불출마'를 선언했다.
유선호 의원은 “총선승리 정권교체라는 시대의 과제 앞에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기득권을 먼저 내려놓고자 한다”며 “민주당의 성지인 호남에서부터 공천혁명의 불씨가 타오를 수 있도록 저부터 헌신하고자 하겠다”라고 지역구 불출마 이유를 밝혔다.
유선호 의원은 지역구를 떠나 수도권 중 통합민주당 격전지역에 출마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다음은 유선호 의원 기자회견 전문이다.
민주통합당 공천혁명의 밑거름이 되고자합니다.
총선승리 정권교체는 민주통합당만의 과제가 아닙니다.
후퇴하는 민주주의를 바로잡고, 몰락하는 서민과 중산층을 되살리기 위한 국민의 명령입니다. 반목과 질시의 대립을 벗어나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기 위한 너무나도 절박한 시대적 과제입니다.
총선승리 정권교체라는 시대의 과제 앞에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기득권을 먼저 내려놓고자 합니다.
저는 이번 19대 총선에서 호남지역 불출마를 선언합니다.
총선승리를 위한 공천혁명의 디딤돌이 되고자합니다.
민주당의 성지인 호남에서부터 공천혁명의 불씨가 타오를 수 있도록 저부터 헌신하고자 합니다.
한미 FTA를 폐기하지 못하고, 검찰개혁과 재벌개혁을 이루지 못해 우리가 흘려야 했던 피눈물을 총선승리를 통해 희망으로 만들기 위해 저부터 저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헌신하고자 합니다.
8년 전 혈혈단신으로 고향에 돌아온 저를 넉넉한 품으로 안아주신 장흥 영암 강진 군민 여러분들의 한없는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울러 19대 총선 출마 문제를 포함한 저의 모든 문제는 당의 결정에 전적으로 따를 것임을 밝힙니다.
2012년 1월 19일
국회의원 유선호
-
관리자 news@jeolla.com
-
인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