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면 청년회 신ㆍ구 임원 이ㆍ 취임식
1월 13일(금) 오후7시, 군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군동면 청년회 신ㆍ구 임원의 이ㆍ취임식이 개최되었다.
군동청년회는 회원 투표를 거쳐 신임 회장에 오종의(군동 덕천 출신. 45세) 씨를, 상임 부회장에는 황세환 씨를, 그리고 부회장에는 조창두, 오재균, 안용순 씨를 선출하였으며, 김현장 씨를 사무국장으로, 박준송 씨를 재무국장으로 선출하였다.
군동면 청년회는 18년 전 150여 명(초대회장 : 조기춘)이 ‘지역 봉사’를 기치로 내걸고 창립되었다. 그런데 지속적인 농촌의 인구감소와 맞물려 현재는 4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군동면 청년회의 활동으로는, 매년 초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 군동면 축제인 은어축제를 주관하며 지역 독거노인에게 이ㆍ미용 봉사와 떡국나누기, 그리고 지역 방역활동 등이 있다.
<조창두 기자>-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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