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든다는 추분(秋分)인 지난 23일 천년고찰 만덕산 백련사(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삼성당 앞 화단의 꽃무릇이 화사한 자태를 드러내자 나비들이 날아와 붉은 꽃 사이를 누비며 꿀 잔치를 벌이고 있다.
<강진청자축제 특별 행사..'청자타고 강진으로 토낀 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