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면, 설 맞이 행복 전달

  • 독거노인 및 국가유공자 9가구에 위문품 전해



  • 지난 20일 마량면(면장 마종군)은 설 명절을 맞아 장애를 가진 홀몸 어르신과 국가유공자 9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마량면은 해당 가구를 직접 찾아가 생필품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김선례 어르신은 “매년 명절을 쓸쓸하게 보내곤 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마종군 마량면장은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겠다” 라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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