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세월과 함께 사그라진 영랑의 시혼. 그곳엔 청결한 껍데기만 남아 2012.04.29 日 22:11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읜 설움에 잠길 테요 오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오르던 내 보람 서운케 무너졌느니모란이..
[4월] 다산초당 2011.12.18 日 18:45
다산초당
[9월] 수인산성터가 남아있는 수인산을 찾아서 2010.09.07 火 08:42
<'전라병영성지‘ 표석과 ’수인산 관광 안내도‘> ‘홈골저수지’ 주차장에 주차한 후 수인성 남문을 향해 산행을 시작했다. 시작은 좋았다. 능선의 굴곡이 완만하고  흙과 나뭇잎이 깔려 있는 산길은 그런대로 걸을 만 했다. 키가 작은 나무들이 듬성듬성하게 자라고 있어 탁 트인..
[8월] 월출산, 경포대에서 구정봉까지 2010.08.26 木 20:28
월출산은 천관산, 지리산, 내장산, 내변산과 더불어 ‘호남의 5대 명산’으로 불린다. 강진과 영암에 걸쳐 있으며 주봉인 천황봉(809m)을 비롯하여  구정봉(703m), 장군봉(510m), 사자봉(667m), 향로봉(743m) 등을 품고 있는 영산이다. 1972년 ‘전라남도기념물 제3호’로 지정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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