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강진군수, 귀농ㆍ귀촌 100인 자문단에 선정 | 조창두 | 2012-05-03 21: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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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인 자문단, 오는 4일 2012 대한민국 귀농ㆍ귀촌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출범 -


강진원 강진군수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귀농ㆍ귀촌 100인 자문단에 선정됐다.


강진군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가 지난해 처음 전국 귀농ㆍ귀촌 가구 수가 1만 가구를 돌파해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고 농어촌 전원생활에 관심이 커지면서 귀농ㆍ귀촌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 지고 있다며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전시무역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2 대한민국 귀농ㆍ귀촌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100인의 자문단’을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귀농ㆍ귀촌 자문단으로 활동하게 되는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방자치단체의 도시민 유치행사, 농어업분야 일자리 관련 방송ㆍ캠페인에 참가하며, 귀농ㆍ귀촌 정책과 실제 사례를 알리는 메신저로 나서게 된다. 또, 지역경제 살리기, 재능기부, 문화나눔 캠페인과 귀농ㆍ귀촌 세미나에도 참석해 귀농ㆍ귀촌 유치에 힘쓰게 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자문단으로 활동하면서 강진이 전국에서 귀농ㆍ귀촌 1번지로 정책이 가장 잘 돼 있고 넓은 농토와 싼 땅값, 오염되지 않아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임을 홍보하겠다”며 “우수 도시민을 발굴하여 농어촌 이주 및 정착을 아낌없이 지원하는 것은 물론 FTA 대비 농업 경쟁력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인 자문단에는 강진군에서 선도 농어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주)청림농원  안정균(63)대표도 선정됐으며,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박원순 서울시장, 귀농인, 의료ㆍ문화ㆍ교육계 전문가들과 최불암, 박은혜, 현영, 강원래, 송대관 등 방송인도 동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