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전남 강진군 칠량면 바다가 썰물로 개펄이 드러나자 청정해역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강진만(灣)을 찾은 겨울진객 큰 고니(천연기념물 제 201호)떼가 수초사이를 오가며 한가로운 모습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